6학년 1반

4.19 혁명이 무엇 때문에 시작되었는가?

1960년 3월15일 우리나라에서는 정.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그런데 이 선거는 부정선거로 이루어졌다.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직을 계속하기 위해서 3.15. 부정선거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투표함을 바꿔치기하고, 투표용지를 태우기도 하고, 사람들이 자기를 뽑게 협박하고 돈도 주는 등 각종 부정선거를 했다.

이 사실을 안 국민들은 분노했고 시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승만은 군인들과 무기를 사용해서 사람들을 진압하였고 이 과정에서 김주열 열사의 왼쪽 눈에 최루탄이 박히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이승만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김주열 열사의 시신에 돌을 묶어서 강가에 던졌지만 27일 만에 발견되었습니다. 왼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강 하구에서 발견된 김주열 열사의 시신에서 최루탄을 빼기 위해서 많은 의사들이 최루탄이 터질 수도 있었기 때문에 김주열 열사의 몸에 밧줄을 묶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사람들은 분노에 찬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 시위는 1960년 4월 19일 벌어졌고 우리는 지금 이 운동을 4.19. 혁명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