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당시 미국은 도대체 뭐하고 있었을까?
미국 영국 소련은 모스크바 3상 회의때 이제 막 일본으로 부터 독립해 혼란스러운 한국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다가 결국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기준으로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맡아서 도와주기로 했다. 근데 이런 미국이 왜 12.12, 5.18이 일어날때 그저 묵묵히 지켜보고만 있었을까?
첫째. 아무리 미국이라도 우리 나라 정치엔 관섭할순 없다.
진짜 말그대로 미국 포함 다른나라도 우리나라 정치에 관섭할순 없다.
쉽게말해서 남의 나라 정치 관섭하는건 남의 가정사 관섭하는거랑 비슷하다.
둘째. 개입할 이유도 없고 돈도 안된다.
그때당시 상황은 독재정권이였지만 사회주의(사회 전채의 이익을 중요시 여기는것)는 아니였기에 딱히 개입할 이유도 없고 만약 된다고 해도 돈이 부족하다.
셋째. 우리나라의 안정만을 기원했다.
미국은 5.18 , 12.12가 일어났는지 몰랐을까? 전혀 아니다.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안정되야 북한,중국같은 나라를 견제할수 있다고 판단해 그 과정에서 독재정치가 일어나든, 반대세력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이 일어나든 상관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걸 조용히 덮을수 있다면 환영 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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