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빛깔을 찾아 꿈과 끼를 키우는 책임감 있는 어린이
김수현 6월 항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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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동완 | 등록일 | 23.04.05 | 조회수 | 19 |
6월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말한다. 1987년에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박종철이 경찰의 조사를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의사가 박종철의 시체를 검사한 후에 고문에 대한 사망임을 정식으로 확인하자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전두환은 언론에게 이 사실을 보도하지 말라는 보도지침을 내렸지만 언론은 이를 뚫고 보도를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과 학생들은 정부에 고문을 금지할 것과 고문을 한 경찰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그 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고문을 한 경찰들을 처벌하는 조건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국민들은 더이상 전두환 대통령의 독재정치를 참지 않았다. 전두환의 독재를 끝내고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이를 전두환에게 요구했다. 그런데 전두환은 직선제 내용을 포함하여 헌법을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4월 13일 헌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여 국민들은 분노하였다. 이것을 4.13. 호헌이라고 부른다. 이후 국민들의 시위가 이어졌고 전두환의 호헌선언에 반대하여 생긴 구호가 “호헌철폐 독재타도”라는 구호다. 1987년 6월 9일 민주화 시위 도중에 대학생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들은 계속 전두환 독재에 반대하고 헌법을 직선제로 바꾸라는 것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를 이어나갔다. “국민들은 박종철을 살려내라, 이한열을 살려내라”, “호헌철폐 독재타도”의 구호를 외치며 전국적인 시위를 벌였고, 결국 전두환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으며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는 대통령 직선제로 바꾸겠다는 내용으로 6.29 민주화 선언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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