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빛깔을 찾아 꿈과 끼를 키우는 책임감 있는 어린이
독서감상문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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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동완 | 등록일 | 23.03.22 | 조회수 | 19 |
참고용 [발단] 이 이야기는 저승에 온 원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원님은 젊어서 죽었는데 염라대왕도 이대로 사망처리하면 불쌍한지 원님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다. 저승사자는 원님을 데리고 저승 곳간으로 향했지만 원님의 곳간은 텅 비어 있었다. 염라대왕이 공정하게 사망자들을 대해야지 젊어서 죽었다고 그걸 불쌍하다고 살려주다니 조선의 저승은 부정부패가 심각한 듯 싶다... 게다가 살려준 그 원님은 생전에 베푼 것도 없는 그야말로 나쁜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살려주다니 내가 저승에 가면 참 당당해질 수 있겠다 싶었다. [전개] 저승사자는 원님에게 곳간이 비어있으니 덕진 아가씨의 곳간에서 쌀을 빌려 내고 이승에서 갚으라고 제안한다. 원님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결국 이승으로 나올 수 있었다. 주인의 허락 없이 재산을 빌려주는 것은 횡령죄에 해당한다. 물론 이후에 밝혀지는 덕진의 성격을 보면 빌려 주었겠지만 사실 나는 이 이야기에서 왜 자꾸 원님을 살려줄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 원님은 저승이 더 어울린다. [절정] 원님은 이승에 나와서 덕진을 찾는다. 그리고 덕진이 음식점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서 밥을 얻어먹기도 하고 돈을 빌리기도 한다. 처음 본 원님에게 덕진은 큰 돈을 빌려준다. 이를 본 원님은 크게 놀란다. 이 배은망덕한 원님 놈은 저승에서 쌀을 빌려준 덕진에게 무릎 꿇고 감사하다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가서 덕진이 진짜 착한 사람인지 떠보기까지 한다. 역시 원님에게 어울리는 곳은 저승인 것 같다. [결말] 원님은 덕진에게 쌀 300석을 갚고 덕진은 어리둥절하다가 이것을 팔아 다리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이 다리를 덕진 다리라고 불렀다. 덕진은 정말 착한 사람인 것 같다 나라면 300석이면 그거 팔아서 돈으로 바꿔서 잘먹고 잘살텐데 덕진은 나보다 훨신 높은 수준의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은 덕진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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